환혼2 빛과그림자 10 마지막회 해피엔딩 결말

환혼1에 이어서 환혼2 10회 마지막회까지 

즐겨보았던 tvN드라마 환혼 빛과그림자 가 

종영하였다. 

마지막회 9회10회 부분에서 악당 진무가 

뜻밖에도 환혼되어 돌아와 가차없이 

진요원을 무너뜨리고 화조를 꺼내오는 

빠른 전개에 몰입감을 높였던것 같다. 

 

그와중에 이선생님과 함께 장욱과 낙수의

결혼식도 급하게 치루어지고,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신부님, 

들판에서 결혼식을 했지만 

너무 예쁜 그림같았다. 

 

 

 

이선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둘을 이어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것 같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다 짐작하고 아는 사람 ㅋ

이선생은 욱과 조영은 

빛과 그림자라 칭하며 결혼식을 

완성시켜주었다. 

 

또한 아마도...이지 않을까했던,

진부연은 아마도 진설란이었을거란 예상 적중, 

 

세상을 구원한 빛 장욱에게

낙수는 그림자로,

그림자를 품어 안은 빛은 절대 

어둠에 들지 않을거다 라는 

진부연이 화조로 인해 어지러운 세상을 

장욱과 함께 구하고 

낙수의 혼이 사라지지 않고 

그 몸에 그대로 남아 장욱의 

곁을 지키게 해주었다. 

훈훈한 마무리였다. 

 

 

 

 

 

 

 

진부연 아역은 환혼1에서부터 2까지 

종종 자주 등장하는것 같다. 

화조 깨어나서 경천대호로 가는 길까지 

CG가 리얼했던것 같다. 

화조 좀 무서웠다... 

악한 요기니 당연히 무서운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밝은 느낌이 아니니. 

 

 

진부연의 혼이 보여주는 앞으로 반드시 일어날 

일을 보게되는 장욱은.

앞으로 이일을 어떻게 큰 피해없이 

막을수 있을지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새로운 몸으로 환혼되어 다짜고짜 

찾아간 진무는 진호경의 목을 졸라 

초연을 부추겨 진요원의 문을 열고 

화조가 떠나간 진요원은 무너져 내리며 

안에 들어있던 30여 마리의 요기가 

밖으로 탈출한다. 

이를 막기위해 진호경은 

무너져내리는 진요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옆을 부축하는 한사람 김도주. 

뒤늦게 온 송림 총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진요원 문을 닫게 되었다. 

 

 

 

 

 

 

다행이도 진부연의 신력이 100%돌아와 

무너져내리는 진요원에서 진호경과 김도주를 

무사히 구하고, 

동시에 이선생은 진무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송림총수 박진을 구출해 낸다. 

 

이때 진호경에게 아마도 진부연은 

진설란일거라는 언질을 주는 

이선생. 

점점 수긍하게 되는 진호경이었다. 

 

 

 

 

꼼짝없이 죽은줄로만 알고 있었던 

박진도 이선생의 치료로 점차 회복하고 

이루어지지 못하나 싶었던 김도주와의 

해피엔딩도 이루어졌다. 1년뒤에는 

김도주에게도 태기가 보이며 행복한 엔딩이..

 

 

 

 

 

 

화조가 깨어나는것은 반드시 일어날 일이라는 

진부연의 이야기를 듣고, 

장욱은 미리 선수쳐 화조를 깨우고, 

수기로 화조를 없애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그동안 끈질기게도 악행을 

일삼았던 진무와 욕심에 눈이 멀었던 

술사들까지 한꺼번에 해치웠다. 

마지막 가는길 진짜로 이번에는 

확실하게 진무가 죽었다. 

 

 

 

 

 

 

 

 

 

장욱이 가지고 있던 선선왕의 금패로 

왕을 끌어내리고 왕좌에 오른 세자. 

주변에서 비를 들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진부연이 왕비 간택의 좋은 기운을 볼수있는 

면접관이 되었다며 마무리.. 

비까지 들이는 장면도 좋았을것 같다. 

 

초연 당구 커플도 결혼해 아들 쌍둥이를 얻고, 

허연옥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듯 해보였다. 

그리고 서율은 정진각을 이끌며 

새로운 술사들을 모집하는 장면으로 

제각각 행복한 결말이었다.

 

 

 

진요원이 무너질때 도망간 요기들을 잡으러 

함께 다니는 장욱과 낙수. 

조영, 낙수,무덕이,진부연 4개의 

이름으로 살아왔던 조영은 

이제 장욱과 혼인하여 본래의 이름을 

찾아 살아가는듯하다. 

진부연의 신력도 어느정도 남아있어 

면접관도 하고 요기들의 기운도 알아볼수 있고, 

그러나 예전의 출중했던 낙수의 술법은 

없어진듯 하다. 

 

눈동자에 파랗게 꽃처럼 피어나는 

빛을 반짝이며, 

장욱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으로 환혼 빛과그림자 마지막회 는 

끝이 났다. 

왠지 환혼3 이야기도 무궁무진하게 

이어질수있을것 같지만, 

이제 진짜 환혼2 종영인가 싶다. 

그동안 재밌게 봐오던 tvN드라마

환혼이 끝나서 아쉬운 마음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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